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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깊은 한숨’ 고영욱, 무거운 발걸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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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10:56
2012년 5월 23일 10시 56분
입력
2012-05-23 10:14
2012년 5월 23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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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간음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 출두하고 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A양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한 뒤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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