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작가 데뷔…에세이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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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1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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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작가로 데뷔했다.

유준상은 최근 에세이집 ‘행복의 발명’(열림원)을 펴냈다.

20년 넘게 써온 ‘배우일지’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호흡, 발성에 대한 진지한 생각에서부터 배우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에 대한 소소한 기록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유준상은 “배우는 일지를 써야 돼”라고 조언한 스승 안민수 동국대 석좌교수의 조언으로 일지를 써 20년 동안 기록을 남겨왔다.

이 책에는 개성 가득한 그림도 담겼다.

한편 현재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가하고 있는 유준상은 29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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