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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거지 루머’ 해명 진땀…홍은희 “유준상 지갑도 안갖고 다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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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09:55
2012년 5월 9일 09시 55분
입력
2012-05-09 09:55
2012년 5월 9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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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거지 루머 해명 진땀
배우 유준상이 ‘거지 루머’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유준상의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아내 홍은희는 “유준상은 원래 지갑을 잘 안 갖고 다닌다. 첫 데이트 때도 집으로 날 데려가더니 그림만 그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돈도 없고(안가지고 다니고) 그림만 그리는 그런 남자였지만 그냥 다 멋있었다. 내가 어렸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준호는‘혹시 거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유준상은 “자꾸 까먹어서 그런 거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은희는 결혼 전 유준상이 선수인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그의 뒷조사를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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