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태티서, 공개와 동시 美아이튠즈 차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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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30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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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태티서. 사진제공|SM엔터테이먼트
소녀시대-태티서. 사진제공|SM엔터테이먼트
미니 앨범 ‘트윙클’로 활동에 나서는 소녀시대-태티서가 미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4위에 올랐다.

29일 0시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미니앨범 ‘트윙클’은 곧바로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4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이번 앨범은 미국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에서도 영국의 유명 팝스타 아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스페인 등에서도 종합앨범차트 상위권에 올라는 소녀시대-태티서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국내에서 29일 0시 공개된 타이틀곡 ‘트윙클’은 지니, 멜론,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일간차트 1위도 싹쓸이했다.

더불어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 소녀시대-태티서의 멤버별 티저 영상은 공개 4일만인 29일, 누적 조회수가 최단기간 1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세 멤버의 티저 영상은 공개 당일 유튜브 전 세계 차트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일간 차트 1, 2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태연과 티파니의 티저 영상은 이번주(4월 23일~29일 집계)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서도 4위와 6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에는 타이틀곡 ‘트윙클’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뮤지컬 형식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녀시대-태티서의 미니 앨범은 국내 음악사이트에서도 30일 앨범 전곡이 공개됐으며, 5월 2일부터는 CD로 발매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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