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심경 “‘K팝스타’ 마지막, 오묘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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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9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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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K팝스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

보아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팝스타가는 마지막 일요일. 뭔가 기분 오묘하네. 흠.. 다들 굿모닝"이라는 글을 썼다.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는 29일 마지막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결승에 오른 박지민과 이하이는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 최연소 여성 우승자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이날 결승에서 박지민, 이하이는 지난 오디션에서 불러 극찬받았던 곡을 서로 바꿔 부를 예정. 이하이는 박지민이 불러 CNN에도 소개됐던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박지민은 이하이의 깊은 소울 감성이 돋보여 극찬받은 더피의 '머시'(Mercy) 무대를 갖게 된다.

보아와 박진영은 심사위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직접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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