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불사조 휴대폰 재등장 “배터리 오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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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7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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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불사조 휴대폰, 또 다시 등장!’

‘옥탑방 왕세자’ 이각(박유천)의 잃어버린 휴대폰이 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 11회에서 이각은 박하(한지민)로부터 휴대폰을 건네받는다.

이는 용태무(이태성)가 용태용과 함께 찍은 사진때문에 자신이 태용이를 만났던 사실이 들통날까봐 몰래 망가뜨렸던 휴대폰이다. 하지만 세나의 오피스텔에 숨긴다는 것이 공만옥(송옥숙)의 쇼핑백 속에 들어갔고 어머니의 집에서 휴대폰을 발견한 박하는 이를 다시 이각에게 돌려줬다.

특히 이 휴대폰은 이각이 ‘용태용 행세’를 시작한 후 할머니와 가족들의 의심을 사지 않은 결정적인 증거가 된 바 있다.

앞서 용태무는 태용이를 바다에 빠뜨린 후 휴대폰도 함께 빠뜨렸지만 실제로 태용의 휴대폰은 박하가 우연한 계기로 미국인 친구에게 건네받는다.

이후 박하가 가지고 있던 용태용의 휴대폰은 이각의 주머니 속에 들어가며 ‘DNA 검사’라는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옥세자 불사조 휴대폰 진짜 생명력 짱”, “불사조 휴대폰 배터리 왜 이렇게 오래가?”, “진정한 불사조 휴대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옥세자’ 12회 말미에는 박하와 이각의 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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