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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지원, 황정음 닭살 애교 따라하다 헛구역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4 09:08
2012년 4월 14일 09시 08분
입력
2012-04-13 15:24
2012년 4월 13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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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킹투하츠 방송화면 캡쳐
하지원이 황정음의 애교를 벤치마킹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하츠’8회에서 항아(하지원 분)는 형 재강(이성민 분)의 죽음 후 실의에 빠진 재하(이승기 분)를 위해 애교 부리기 연습에 돌입했다.
이때 항아가 선택한 교재가 바로 ‘하이킥3-짧은다리의 역습’에 특별출연한 황정음의 애교영상. 영상 속 황정음은 “이번에 정음이 쌈 하나만 싸주세요. 아이, 쌈~”이라고 애교를 부렸고 항아는 “아이, 쌈~”이라고 따라하다가 ‘욱’하고 헛구역질을 했다.
애교 연습을 끝낸 항아는 재하가 등장하자 “드셔보시지요. 오빠”라고 애교를 부리며 티아라 ‘보핍보핍’에 맞춰 고양이춤까지 선보여 재하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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