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유럽여행 “김광수 소속사 대표 통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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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8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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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소속사의 통제 없이 8박 9일 유럽여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28일 티아라가 김광수 대표의 통제를 따르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FREEDOM(자유)’이라는 타이틀로 8박 9일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 이탈리아의 밀라노, 베네치아 그리고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오가며 “이번만은 김광수 대표님을 비롯하여 소속사의 통제를 따르지 않고 우리들끼리 기획, 연출, 촬영, 편집하여 우리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 8박 9일간의 여행기를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멤버 효민과 은정은 동행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의 10억 프로젝트 촬영에 참여한다. 둘은 “차은택 감독과 조세현 사진작가에게 열심히 배워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유럽여행을 위해 티아라는 예방하는 차원에서 100억 보험에 가입했다.

사진 제공 | 코어콘텐츠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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