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16kg 감량 화제, “식스팩 털때문에 못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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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8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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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유진박 16kg 감량? 대단하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체중감량 소식이 화제다.

유진박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전 소속사의 감금과 폭행 등 어두웠던 과거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박은 “한국 무대에 서기 전 몸무게를 16kg 감량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을 병행하며 날씬한 몸매를 되찾은 것이다.

특히 유진박은 “이상하게 내가 운동 했을 때 식스팩이 나와 많이 놀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복근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안된다. 지금은 뚱뚱해졌다. 털 있어요. 털”등의 이유를 대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진박 16kg 감량 대단하네”, “유진박 16kg 감량? 와우! 유진박 다시 웃음을 되찾은 것 같아서 내가 기분이 좋다”, “유진박 16kg 감량? 체중 감량했으니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진박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가수 이효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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