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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남편 주위 온통 여자, 질투 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8 10:04
2012년 3월 28일 10시 04분
입력
2012-03-28 09:56
2012년 3월 2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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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이 남편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편 고민환의 직업은 산부인과 의사.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병원을 찾은 이혜정은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다 보니 주위에 온통 여자들이다. 젊었을때 샘이 많이 났었다”며 “지금은 적응돼서 담담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혜정은 산부인과 의사와 사는 장점으로 “부인과 질환 걱정 안 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큰 아이의 출산도 남편이 도왔다고.
최근 제2의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이혜정은 “우리 남편만 한 사람이 없더라.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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