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헤미안, ‘아프지마’로 음원차트 1위 달성

신인가수 보헤미안이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과 아이돌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16일 그들의 타이틀 곡인 ‘아프지마’ 음원이 발표된 이후, 각종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절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의 보헤미안의 타이틀곡 ‘아프지마’는 세 멤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화음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보헤미안의 세 멤버들은 이미 오랜 음악활동으로 내공을 갈고 닦은 실력파로,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외모까지 겸비해 음원 발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OST계의 프린스라 불리는 김용진은 허스키한 특유의 저음으로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린 가운데, 어린 임재범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더욱이 배우 정석원이 출연한 보헤미안의 타이틀곡 ‘아프지마’의 뮤직비디오 역시 큰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보헤미안의 ‘아프지마’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가요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보헤미안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제공ㅣ(주)HM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