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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화성인 식초녀 “쇼핑몰 홍보? 안 들어오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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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9:21
2012년 2월 14일 19시 21분
입력
2012-02-14 19:18
2012년 2월 14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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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N ‘화성인 X파일’의 ‘식초녀’ 전수린씨가 인터넷 쇼핑몰 CEO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는 가운데 전씨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4일 전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래서 연예인들이 우울증 걸리나보다. 나도 방송 나가면 악플이 많이 달릴 거라 예상했는데 진짜 이거 하나 하나 읽다보니까 왜 이렇게 우울해지는 지”라는 글을 올렸다.
전씨는 13일 ‘화성인 X파일’에서 식초와 레몬을 즐기는 특이한 식성을 가진 화성인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식초를 컵에 따라 마시고 레몬을 맛있게 먹는 놀라운 식성을 보였지만 쇼핑몰 홍보때문에 조작된 내용이 아니냐며 누리꾼들의 비난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던 것.
전씨는 쇼핑몰 홍보때문에 TV 출연을 한 게 아니냐는 비난에 “쇼핑몰 홍보라고 욕하시는 건 좋은데 그럼 쇼핑몰 안 들어오면 되잖아요”라고 답했다.
사진제공ㅣtvN ‘화성인 X파일’ 화면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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