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美NBC ‘머레이쇼’ 출연사실 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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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4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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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 사진제공|룬커뮤니케이션
가수 에일리. 사진제공|룬커뮤니케이션
9일 데뷔 싱글 ‘헤븐’을 발표한 신인가수 에일리가 2008년 미국의 유명 지상파TV 토크쇼 ‘머레이쇼’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에일리는 작년 9월 경연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에 휘성과 함께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인. 현재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중이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2008년 18세의 나이로 미국 NBC 토크쇼 ‘머레이쇼’에 출연해 리하나의 ‘언페이스풀’을 불러 시청자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에일리는 당시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등 유명 팝가수들의 커버곡으로 유튜브에서 유명인사로 통했다고 한다.

미국 뉴저지 출신 재미교포 3세로 현재 뉴욕 페이스 대학(Pace University) 휴학중인 에일리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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