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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JYP 데려오고 싶은 사람만 캐스팅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7 17:59
2012년 1월 17일 17시 59분
입력
2012-01-17 17:28
2012년 1월 1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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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 제작발표회에 연기자로 변신한 가수 박진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JYP에 데려 오고 싶은 사람만 드라마에 캐스팅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자 박진영이 이번 시즌2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1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연기, 춤, 노래 삼박자를 갖춘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가 높다”며 “시즌1의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됐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의 심사위원인 그는 지금 당장 JYP 엔터테인먼트에 영입하고 싶은 출연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JYP에 데려오고 싶은 사람만 드라마에 캐스팅했다”고 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드림하이 1’의 출연자 중 유일하게 시즌2에 출연한다. 기린예고의 역사 속에 꿋꿋이 버텨낸 한 사람, 영어 선생 양진만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번에는 이윤지를 짝사랑하는 설정이었는데 이번에는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입장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제작자로서 시즌 2 제작에 대한 고민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시즌1이 많은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아서 기대가 높다는 점이 고민스러웠다. 시즌2가 어설프게 제작돼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할거라면 차라리 제작하지 않겠다고도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는 시즌1과는 출발점이 다르다. 시즌 1은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신나게 출발했고, 시즌2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계획이 바탕이 된 작품이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드림하이 2’는 스타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드라마다. 예술 사관학교로 이름 높았던 기린 예고가 재정 파탄으로 하락세를 겪던 중 최고의 아이돌들이 전학을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강소라, 정진운을 비롯해 박지연, JB, 효린, 박서준, 유소영, 김지수, 에일리, Jr, 정연주, 박진영, 김정태, 권해효, 최여진, 가희 등이 출연한다. 30일 첫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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