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서울-수도권서 '브레인'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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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8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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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 손담비, 남상미, 이필모(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고양시 일산 동구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빛과 그림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산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배우 안재욱, 손담비, 남상미, 이필모(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고양시 일산 동구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빛과 그림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산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천일의 약속’이 끝나자 ‘브레인’과 ‘빛과 그림자’의 경쟁이 뜨거워졌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KBS 2TV ‘브레인’을 맹추격하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브레인’은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5.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14.9%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10%안팎의 시청률을 보이던 ‘빛과 그림자’는 ‘천일의 약속’ 종영 후 상승세를 보이며 27일 방송분에서 전날보다 0.9%포인트 오른 14.1%를 기록했다.

특히 ‘빛과 그림자’는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브레인’을 제쳐 향후 월화극 판도는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빛과 그림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각각 15.1%, 16.4%를 기록했고, ‘브레인’은 각각 14.4%, 15.6%를 나타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 해례본’은 전국가구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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