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유하나 결혼… 또 하나의 ‘스타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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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8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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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KIA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KIA 타이거즈의 이용규(26)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 커플은 지난 17일 저녁 6시 서울 남산의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각각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과 영화배우 김수로가 맡았다.

KIA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KIA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하객으로는 야구선수 류현진, 김태균, 윤석민, 김상현 등 스포츠 스타들과 탤런트 박선영, 임수향과 연예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이용규-유하나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축가는 가수 린과 케이윌이 맡아 린은 ‘LOVE’를 케이윌은 ‘가슴이 뛴다’를 열창했다.

이용규-유하나 부부는 지난 9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스타 커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이용규-유하나 부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이용규가 활약하고 있는 KIA의 홈인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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