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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기상캐스터, 감우성의 처제로 밝혀져 “형부 덕에 든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07 17:24
2011년 11월 7일 17시 24분
입력
2011-11-07 17:11
2011년 11월 7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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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강민영-박은지(왼쪽, 출처: 박은지 트위터)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배우 감우성의 처제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우성의 아내 강민영과 박은지가 ‘이종사촌’지간인 것.
박은지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우리 자매와 형부님”이라며 “항상 바른 길로 향하는 지혜를 주시는 형부 덕에 너무 든든해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우성과 그의 아내, 그리고 박은지가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또한 “이번 드라마 ‘나도 꽃’ 까메오 촬영할 때 감사마 님께 아낌없는 연기 지도 받았음”이라고 말해 돈독한 사이를 입증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은지와 감우성이? 전혀 몰랐네”, “사촌끼리 너무 닮아 예쁘다. 감우성 씨 결혼 잘 하셨네”, “감우성 씨 부럽다. 저런 부인과 처제 어디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우성의 아내 강민영은 MBC 20기 공채탤런트 출신이며, 박은지의 친동생 박은실은 YTN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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