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데뷔음반에 유명 프로듀서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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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0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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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씨리얼(C-REAL)의 데뷔음반에 유명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씨리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를 발굴한 프로듀서 최갑원을 비롯해 용감한 형제, 김도훈, PJ, 휘성, 신사동 호랭이 등 현재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의 ‘미쳤어’와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 씨스타의 ‘푸시푸시’ ‘마보이’ ‘소 쿨’ 등을 히트시키면서 가요계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신사동 호랭이는 포미닛의 ‘핫 이슈’, 티아라의 ‘롤리폴리’ 등을 작곡했고, 김도훈은 최근 휘성의 ‘가슴시린 이야기’, 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PJ는 지난해 12월8일 발매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AKB48의 19번째 싱글 타이틀곡 ‘호두와 다이얼로그’를 프로듀스해 화제를 뿌렸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 양파의 ‘아파아이야’ 등을 작사한 휘성은 씨리얼 음반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씨리얼은 12일 자정 데뷔음반 ‘라운드 원’의 디지털 음원을 음악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노노노노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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