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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하의실종 교복입고 3단 발차기 ‘아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26 11:53
2011년 8월 26일 11시 53분
입력
2011-08-26 11:36
2011년 8월 26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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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배우 한그루가 분노의 3단 발차기를 선보였다.
한그루는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 1화에서 엄마(전미선)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체구의 장정과 1대1로 싸운다.
교복차림의 한그루는 돌려차기, 점프 니킥, 360도 공중발차기 등을 선보였다. 이 장면은 킬러가 되기 전 고등학생 시절 모습으로, 한그루는 교복차림임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였다.
‘소녀K’의 김종현 감독은 “한그루의 액션은 현장에서 발수갈채가 터져나올 만큼 완벽했다”며 “악바리 같은 근성의 한그루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K’는 3부작 TV액션물로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 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의 복수극을 그린 미소녀 킬러 드라마다. 채널CGV에서 27일 부터 매주 토요일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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