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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준희 “클럽에서 따귀 맞고 화가 나 그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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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09:57
2011년 8월 11일 09시 57분
입력
2011-08-11 09:51
2011년 8월 1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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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놀랄만한 싸움의 기술(?)을 공개했다.
11일 방송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김준희는 과거 클럽에서 싸움이 벌어져 상대방 여성의 가슴을 공격했다고 깜짝 고백한 것.
김준희는 “가수 생활을 할 당시 클럽에 갔었다”며 “그런데 아는 동생이 저쪽에서 뭐라고 했다면서 울며 찾아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 사람을 찾아가 정중하게 이유를 물었는데 ‘넌 뭐야’라며 갑자기 따귀를 때렸다”며 “너무 화가 나 같이 따귀를 때렸고 동시에 머리를 잡혔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결국 두 손으로 가슴을 꽉 잡아서 뒤틀어버렸다. 그게 정말 아프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 말을 들은 순정녀들은 소리를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진행자 이휘재는 “김준희가 카리스마가 있다. 어머님을 닮은 것 같다”며 “김준희 어머님이 동대문쪽 유명한 형님들에게 90도로 인사를 받는 분이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홍진영은 자신의 강한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며 다소곳한 태도와 말투로 “저는 착한 전라도 여자입니다. 나는 착한 여자이니까 많이 싸우지는 않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Q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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