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 고교생들에게 키보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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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7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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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에코브릿지가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여의나루 가요제’ 우승으로 받은 100만원 상당의 키보드를 서울북공업고등학교에 기증했다.

에코브릿지는 5일 밤 12시부터 진행된 ‘푸른밤 정엽입니다-여의나루 가요제’에 화요비, 개그맨 박휘순과 ‘낯가리스’란 팀을 이뤄 참가했다.

‘아직도 난’이라는 곡을 만들어 부른 에코브릿지는 정엽과 옥상달빛이 팀을 이룬 ‘야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장재인이 팀을 이룬 ‘텍사스 멧돼지 & 지리산 거북이’와 경쟁을 벌였다.

이 경연에서 에코브릿지의 ‘낯가리스’는 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키보드를 받았다.

에코브릿지는 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멘토를 맡아 음악을 지도하는 서울북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키보드를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멤버들의 동의를 얻어 6일 이들에게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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