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고뇌 샤워신’ 통해 김선아가 인정한 ‘탄탄 육(6)복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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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9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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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샤워신을 통해 탄탄한 복근을 선보인다.

이동욱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4회 분에서 샤워신을 선보여 이전보다 더욱 탄탄해진 근육질 몸매를 선보인다.

지난달 오키나와 촬영 당시 김선아로부터 ‘육(6)복근’(6단 빨래판 복근)이라는 별칭을 얻어낼 정도로 눈에 띄었던 이동욱의 근육질 몸매가 또 한 번 공개되며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지욱(이동욱)이 오키나와에서 우연히 만났던 연재(김선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뇌에 빠진 모습을 보이게 되는 ‘고뇌 샤워신’으로 알콩 달콩했던 연재와의 데이트 이후 부쩍 연재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동욱이 촬영을 위해 상의를 탈의하자 촬영장 내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파도타기 같은 환호성이 쏟아져 나오는 등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이동욱은 이 샤워신을 위해 틈틈이 웨이트 운동을 해왔다. 평소 하루 3시간 이상의 운동을 해온 이동욱은 바빠진 촬영 스케줄로 이전만큼 운동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촬영이 없는 대기 시간을 이용해 팔굽혀펴기 등을 하며 샤워신 준비를 해왔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힘들고 고된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동욱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라며 “오키나와 해변에서 촬영했던 당시보다 남성미가 더욱 돋보인다. 의지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오는 30일 3회분에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후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연재가 지욱과 우연히 만나게 되며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사진 제공ㅣ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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