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 케이블·위성 TV 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출연자에게 뜻깊은 선물을 했다. 스토리온에 따르면 이승연은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첫 녹화에서 두 아이를 출산한 후 유방암 판정을 받아 한쪽 가슴을 절제했으나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재건수술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되자 “우리 프로그램 이름으로 재건수술을 해주자”고 깜짝제안을 했다. 이 약속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성형외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현실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