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알고보니 진짜 ‘거성’…훈훈한 선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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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4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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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선행이 인터넷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후 아홉 시 반 무렵 추위에 움츠린 몸 녹이자며 점심 겸 저녁으로 부대찌개 집에 가던 길…갑자기 민서아버지 계단을 뛰어 내려가더니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부축해서 올라오신다…이런 따도효"라는 글을 남겼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민서아버지' 박명수가 계단을 오르는 할머니를 부축하고 있다. 브라운관에서 짓궂은 모습의 '버럭'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는 그를 Great Park이라고 부릅니다", "역시 마음 따뜻한 민서 아버지 멋져요!", "카메라 밖에서 더 큰 거성이네요"라며 박명수의 멋진 모습을 칭찬했다.

사진 출처 | 김태호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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