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이윤기 감독 “현빈·임수정,조용한 감성의 소유자” (베를린 현지 인터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2-19 17:23
2011년 2월 19일 17시 23분
입력
2011-02-19 16:39
2011년 2월 19일 16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톱스타 현빈·임수정과 함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을 찾은 이윤기 감독.
이미 ‘여자, 정혜’ 등으로 모두 네 차례나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영광을 누리고 있다.
이윤기 감독은 18일 밤(이하 한국시간)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 포츠담광장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택을 받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면서 “내 작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윤기 감독이 현빈, 임수정과 함께 작업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아내가 갑작스레 남편에게 이별을 통보하면서 위기에 놓인 5년차 부부의 이야기.
이별에 앞서 세 시간 동안 겪는 두 남녀의 미묘한 정서와 심리를 그린 영화다.
이 감독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실험성과 경향성 등과 관련한 논쟁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수상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이윤기 감독과 나눈 일문일답.
-이번까지 모두 네 번째 베를린을 찾았다.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당신의 영화를 선호하는 것은 왜일까.
“베를린의 프로그래머들이 내게 호의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내가 잘 하는 건지, 날 응원해주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속적 관심을 가져준다.”
-경쟁부문 공식 상영 때 상영관의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느낌은 어땠나.
“흥분된다. 그렇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순간, 으쓱해진다. 뭐 그리 대단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선택을 받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영화제 로고가 스크린에 비치고 영화가 시작되면 좌불안석이다.
감독 입장에서는 쥐구멍이라도 찾아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웃음)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아내의 이별 통보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다.
“그건 두 남녀가 겪는 이야기의 직접적 계기이다. 그 전부터 이미 두 사람이 부딪쳤던 것들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들과도 극중 인물들이 서로를 시험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일본 이노우에 아레노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소설의 어떤 점이 영화화로 이끌었나.
“한정된 공간과 시간 안에서 두 사람이 벌이는 이야기를 늘 상상해왔다. 그런 이야기를 집요하게 해볼 수는 없을까 생각해왔다.
마침 소설을 읽고 그 설정이 재미있게 다가왔다.
이런 이야기라면 해볼 수 있겠다 싶었다.
영화화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희망을 갖고 있나.
“겸손이 아니라 내 작품은 수상할 영화는 아니다.
영화제 초반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기대작들을 더 많이 배치하는데 우리 영화는 후반부에 상영됐다.
많은 이들의 취향에 맞을 수도 있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익숙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태생적으로 수상할 영화가 아니다.
실험성이나 경향성의 측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수상 운운하는 것은 오버다.”
-배우들이 공식 기자회견에 다양한 영화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들이 살아 있어야 한다.
한국의 배우들은 여러 가지 감성을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배우들은 언제나 (다양한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베를린(독일)|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2
이해찬, 베트남서 심정지-수술…李대통령, 조정식 특보 급파
3
코팅지로 만든 가짜 장애인 주차표지…딱 걸린 차주 결국
4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외파병 간다…태국 ‘코브라골드’ 파견
5
野 “25평서 5명 어떻게 살았나”…이혜훈 “잠만 잤다”
6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7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8
與초선 28명도 “대통령 팔지 말고 독단적 합당 중단하라”
9
‘꿈’ 같던 연골 재생, 현실로? 스탠포드대, 관절염 치료 새 돌파구
10
“고수익 보장”에 2억 맡긴 리딩방 전문가, AI 딥페이크였다
1
이혜훈 “장남 결혼직후 관계 깨져 함께 살아…이후 다시 좋아져”
2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3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 전형 입학” 허위 논란
4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5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6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국방부에 권고
7
與최고위원 3명 “민주당, 정청래 사당 아냐…합당 제안 사과하라”
8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치나…현 환율로 韓 135억 달러 많아
9
이해찬, 베트남서 심정지-수술…李대통령, 조정식 특보 급파
10
李 “코스피 올라 국민연금 250조원 늘어…고갈 걱정 안해도 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2
이해찬, 베트남서 심정지-수술…李대통령, 조정식 특보 급파
3
코팅지로 만든 가짜 장애인 주차표지…딱 걸린 차주 결국
4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외파병 간다…태국 ‘코브라골드’ 파견
5
野 “25평서 5명 어떻게 살았나”…이혜훈 “잠만 잤다”
6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7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8
與초선 28명도 “대통령 팔지 말고 독단적 합당 중단하라”
9
‘꿈’ 같던 연골 재생, 현실로? 스탠포드대, 관절염 치료 새 돌파구
10
“고수익 보장”에 2억 맡긴 리딩방 전문가, AI 딥페이크였다
1
이혜훈 “장남 결혼직후 관계 깨져 함께 살아…이후 다시 좋아져”
2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3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 전형 입학” 허위 논란
4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5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6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국방부에 권고
7
與최고위원 3명 “민주당, 정청래 사당 아냐…합당 제안 사과하라”
8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치나…현 환율로 韓 135억 달러 많아
9
이해찬, 베트남서 심정지-수술…李대통령, 조정식 특보 급파
10
李 “코스피 올라 국민연금 250조원 늘어…고갈 걱정 안해도 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전통시장 간 李대통령, ‘이것’ 사더니 그 자리서 나눠먹어
한진그룹 5개 항공사, 26일부터 기내서 보조배터리 사용금지
李대통령 지지율 61%로 상승…외교·코스피 호재 영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