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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9.6%로 출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13 11:44
2011년 2월 13일 11시 44분
입력
2011-02-13 11:25
2011년 2월 13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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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9.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 첫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기준) 9.6%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1.2%에 달했다.
전작 ‘글로리아’가 첫 회 시청률 8.0% 이후 종영까지 평균 시청률 9.3%를 기록한 점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하지만 ‘글로리아’ 마지막회 시청률 11.4%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김석훈 김현주 이유리가 주요 출연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웃어요 엄마’는 14.5%를 기록했으며, KBS 2TV ‘연예가 중계’는 10.7%였다.
한편 밤 10시대 드라마 경쟁에서는 MBC ‘욕망의 불꽃’이 20.8%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KBS 1TV ‘근초고왕’은 11.9%를 기록했고, SBS ‘신기생뎐’은 11.0%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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