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 수목극 1위 굳히기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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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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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린세스. 사진출처=MBC
마이프린세스. 사진출처=MBC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 경쟁작과의 격차를 벌이며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는 전국가구 시청률(이하 동일기준) 20.9%를 기록했다. 12일 기록한 20.0%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싸인’은 14.8%로 12일의 16.2%보다 1.4%포인트 하락해 ‘마이 프린세스’와 시청률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5일 함께 방송을 시작한 ‘마이 프린세스’와 ‘싸인’은 1, 2회 박빙의 시청률 경쟁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3회부터 ‘마이 프린세스’가 독주 체제를 형성하면서 수목극 경쟁 구도에 변화를 가져왔다.

한편 KBS 2TV ‘프레지던트’는 7.1%로 고전하고 있다.

사진출처=MBC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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