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초라한 성적표 들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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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9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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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스포츠동아 DB]
[사진 출처 - 스포츠동아 DB]
‘아테나:전쟁의 여신’과 ‘역전의 여왕’에 밀려 한 자리 시청률에 머물렀던 ‘매리는 외박중’이 초라한 성적표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마지막회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대비 1.3% 포인트 오른 수치지만 18.7%를 기록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과 14.6%를 나타낸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마지막회 방송에서는 매리(문근영)가 정인(김재욱)을 떠나 무결(장근석)과 사랑을 나누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 후속으로 내달 3일부터 배용준과 박진영의 의기투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림하이’가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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