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12인 아이폰으로 영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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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5일 07시 00분


영화 ‘말아톤’ 정윤철, ‘신데렐라’ 봉만대, ‘작전’ 이호재 등 12명의 감독이 카메라 대신 아이폰4를 들고 영화를 찍는다. 이번 행사는 아이폰4 한국 출시에 맞춰 10월6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마린보이’ 윤종석, ‘남극일기’ 임필성 감독과 ‘친절한 금자씨’ 정정훈, ‘거북이 달린다’ 조용규, ‘마더’ 홍경표 등 촬영감독 등도 합류한다. 또 서태지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홍원기 감독 등도 참여한다. 아이폰4로 영화를 촬영해 이중 일부는 편집과 음악 등 모든 후반작업까지도 100% 아이폰4로 제작한다. 이번 아이폰4 필름페스티벌은 전용 상영관(미정) 및 공식 홈페이지(www.iphone4filmfestival.co.kr), 아이폰4 필름페스티벌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상영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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