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막내 리지,방송중 팬티 벗겨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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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3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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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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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막내 리지의 속옷이 벗겨지는 ‘노출사고’가 발생했다.

리지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플레이걸즈스쿨’의 녹화에서 보트를 타다 물에 떨어져 팬티가 벗겨지고 말았다.

벌칙으로 바나나보트를 타면서 재미있다고 방심했던 것이 탈이었다. 갑작스런 급커브에 바나나보트를 탔던 멤버 셋이 전부 강물에 빠졌고, 그 충격에 리지의 팬티까지 벗겨지고 만 것.

예상하지 못한 돌발 사고에 리지는 당황해 했지만 곧 특유의 부산 사투리로 앙탈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애프터스쿨’(After School-주연, 베카, 가희, 정아, 유이, 나나, 레이나, 리지)은 춘천에서 팀을 나눠 수상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3일.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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