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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과거 사진 공개에 ‘털썩’… “친오빠들이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8-01 18:04
2010년 8월 1일 18시 04분
입력
2010-08-01 17:36
2010년 8월 1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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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레이싱모델 구지성이 방송 중 자신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구지성은 1일 방송된 MBC 버라이어티 '꽃다발'의 ‘이미지를 높여라’ 코너를 통해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말을 잇지 못하고 쓰러졌다.
현재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팬들을 몰고 다니는 대표 레이싱모델 구지성. 그녀의 학창시절은 짧은 커트 머리에 보이시한 여학생 이미지로 지금과 상반된 모습을 드러냈다.
구지성의 사진을 본 세 남자 MC 김용만, 정형돈, 신정환은 “첫번째 사진은 큰 오빠고, 두번째 사진은 구지성의 둘째 오빠”라며 “구지성씨네는 2남1녀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구지성은 “이미지를 높이는 사진이 아니지 않느냐”고 항의했지만 MC들은 “그동안 구지성씨가 어려워서 말도 못하던 많은 남자분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새롬의 성형 전 학창시절 모습과 박진영을 닮은 김용만의 학창시절 모습, 정형돈의 날씬한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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