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이 28일 자신의 첫 솔로 곡 ‘유 앤드 아이’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다.
산다라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곡을 발표한 박봄은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를 연속 히트시키며 불과 데뷔 몇 달 만에 인기 스타자리에 오른 투애니원 멤버이지만, 애초 솔로가수를 꿈꾸는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 따라서 이번 디지털 싱글 ‘유 앤드 아이’를 통해 6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된 셈이다.
‘유 앤드 아이’는 R&B 힙합스타일의 곡으로 올해 ‘롤리팝’부터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산다라의 솔로곡 ‘키스’까지 히트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듀서 테디의 후속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아 왔다.
그 동안 투애니원 무대를 통해 강렬한 모습만을 선보여왔던 박봄은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연해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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