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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샤크’ 김민수, S라인 미녀들의 필살기에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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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5:24
2009년 10월 27일 15시 24분
입력
2009-10-27 15:19
2009년 10월 27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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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E채널 ‘작전남녀 시즌2 : 폭탄스캔들’ 녹화에 참여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민수.
한국이 낳은 파이터 ‘미스터 샤크’ 김민수가 S라인 미녀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23일 강남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작전남녀 시즌2 : 폭탄스캔들’ 녹화에 참여한 김민수는 ‘천재 폭탄남’ 으로 불리는 카이스트생 정기혁에게 남자다운 매력을 심어주기 위해 격투기 기술을 가르쳤다.
김민수는 미들킥 훈련, 초크 시범 등을 선보이며 높은 강도로 훈련을 시행해 정기혁을 녹초로 만드는 괴력을 보였다.
그러나 김민수도 미녀 앞에선 한없이 약한 남자였다. ‘폭탄남’ 정기혁의 연애 코치로 활약 중인 미녀들에게 호신용 기술 시범을 선보이던 김민수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케이블채널 E채널 ‘작전남녀 시즌2 : 폭탄스캔들’ 녹화에 참여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민수.
김민수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름다운 여성의 가녀린 목을 어떻게 조를 수 있냐” 며 손수 자신의 목을 맡기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미녀 연애 코치들은 있는 힘을 다해 필살 기술을 펼쳤고, 김민수를 맥없이 무너뜨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폭탄남녀를 연애의 고수로 변신시켜 1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남녀의 100일간의 작업 대결 ‘작전남녀 시즌 2 : 폭탄스캔들’ 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E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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