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데뷔 이후 첫 연극 무대 선다

  • 입력 2009년 10월 12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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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선다.

김상경은 11월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엄마, 여행갈래요?’에 출연한다.

‘엄마, 여행갈래요?’는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류장하 감독이 연출하는 무대.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중앙대 연극과를 졸업한 김상경은 이후 주로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연기를 펼쳐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

김상경과 류 감독 등 배우들과 제작진은 5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한편 ‘엄마, 여행갈래요?’는 류장하, 허진호, 김태용, 장항준 감독이 각각 2개월씩 공연하는 연극 연출 시리즈 ‘감독, 무대로 오다’의 첫 번째 작품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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