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수, 결혼 3년만에 이혼

  • 입력 2009년 8월 21일 11시 15분


배우 조민수가 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조민수의 소속사 KM컬처는 21일 “연기자 조민수가 합의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마쳤다”며 “2005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로 인한 이유로 지난해 연말 합의 이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민수는 개인사의 아픔을 털고 연기자로서의 본업에 충실하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새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조민수는 KBS특채로 데뷔해 ‘모래시계’, ‘대망’, ‘피아노’,‘소년, 천국에 가다’ 등에 출연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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