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거침없이 하이킥2’로 연기자 도전

  • 입력 2009년 8월 5일 21시 13분


가수 AJ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AJ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AJ가 2006~2007년 방송돼 20%가 넘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얻었던 ‘거침없이 하이킥’ 시즌2에 ‘세호’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연습생 시절부터 노래, 춤 외에 연기수업도 꾸준히 받아온 AJ는 이번 ‘거침없이 하이킥2’ 오디션을 위해 가수활동과 해외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연기준비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J가 연기자로 데뷔하는 ‘거침없이 하이킥2’는 7일 첫 방송된다.

한편 AJ는 그룹 파란의 멤버와 이름이 같아 일부 팬들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킨다는 의견에 따라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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