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시청률 30% 돌파

  • 입력 2009년 6월 1일 09시 38분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월 31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가구시청률 33.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5월24일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 29.1%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찬란한 유산’은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전국가구시청률은 32%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생의 실종을 둘러싸고 새어머니(김미숙)의 악행을 눈치 챈 은성(한효주)이 선우환(이승기) 할머니의 조건부 유산 상속 제안을 받아들이는 내용이 펼쳐졌다.

한편 ‘찬란한 유산’과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KBS 2TV ‘천추태후’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전국가구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인기 폭발’ 이승기-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

[관련기사]독하네…김미숙이 180도 변했다

[관련기사]‘찬란한 유산’, 본방-재방 시청률 독주

[관련기사]한효주, 베스킨라빈스 CF 모델 활약

[관련기사]SBS ‘찬란한 유산’ 첫 주연 문채원 “올핸 Moon이 먼저 뜬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