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내조의 여왕’ 인기업고 이나영 파트너됐다

MBC ‘내조의 여왕’에 ‘태봉’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윤상현이 이나영과 커피광고에 출연했다.

윤상현은 최근 아이스 커피믹스 모델로 발탁돼 이나영과 짝을 이뤄 납량특집편과 댄스편 두 편의 광고를 촬영했다.

이나영과 윤상현이 호흡을 맞춘 아이스 커피믹스 1차 CF ‘납량특집편’은 늦은 밤 사무실에 홀로 남아 야근을 하는 윤상현이 알 수 없는 공포감에 진땀을 자아내는 내용이다.

아이스 커피믹스 2차 CF ‘댄스편’은 이나영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 반복적인 가사와 단순하면서도 입에 붙는 멜로디를 사용,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와 함께 이나영의 ‘아이스 커피 컵 댄스’가 돋보이는 신나는 버전이다.

이나영과 윤상현 두 모델이 함께 출연한 1차 CF ‘납량특집편’은 1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으며, 춤과 노래를 선보인 귀여운 이나영의 ‘댄스편’은 18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