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에 불과했던 ‘아유’ 시청률 적신호, 30% 대 재회복

  • 입력 2009년 3월 27일 11시 06분


하락세를 보이던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은 26일 32.3%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완만한 시청률 하향 조짐을 보였던 ‘아내의 유혹’은 25일 30%대마저 위협받자 시청률 종합 순위 1위의 자리를 내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은 바 있다.

10주 연속 왕좌를 수성 중인 ‘아유’의 강력한 경쟁작은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한편, 수목 드라마에서는 소지섭의 복귀작인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17.4%로 16.6%를 올린 KBS 2TV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2009’를 힘겹게 눌렀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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