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처음으로 신칸센 탔다 ‘한국의 美’ 취재 마치고 귀국

  • 입력 2009년 3월 11일 07시 12분


배용준이 열흘간의 일본 체류를 마치고 9일 귀국했다. 비공개로 이뤄진 이번 일본 방문은 그가 집필 중인 책인 ‘한국의 미’ 취재를 위한 것이었다.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10일 배용준의 귀국 사실을 보도함과 아울러 열흘에 걸친 일본 내 행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배용준은 2월 26일 극비리에 일본을 방문, 4일까지 모리오카 시에 소재한 ‘이와야마 칠예(漆藝) 미술관’에 머물며 옻칠을 전수받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벽걸이 등 12개의 작품을 제작, 완성했다.

마이니치는 배용준이 4일 도쿄로 돌아올 당시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을 이용했다고 전하면서 “처음으로 신칸센을 타봤다. 즐겁고 쾌적한 여행”이었다는 감상평을 덧붙이기도 했다.

여행서와 인문서의 중간 성격을 띤 그의 책 ‘한국의 미’는 올 하반기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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