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백성현 ‘진한 키스’ 공개… “열애설 날 만하네”

  • 입력 2009년 2월 23일 16시 26분


지난 주말 배우 최정원(28)과 같은 소속사 8살 연하 후배 백성현(20)의 열애설 논란을 유발한 온라인 디지털 단편영화 ‘시드니 인 러브’의 첫 번째 예고편 ‘해피니스’가 23일 공개됐다.

배우 최정원, 백성현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에는 우연히 시드니에서 만난 두 남녀가 데이트하고 사랑하는 과정이 감각있게 담겼다. 특히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진한 키스 장면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원거리에서 찍은 촬영이 많아 열애설이 날 만 하다”며 “그림같은 영상미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디지털 단편영화 ‘시드니 인 러브’는 실연 이후 시드니로 여행을 떠난 한국 여배우(최정원 분)가 사진 작가를 꿈꾸는 가난한 고학생(백성현 분)을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줄거리. 메가폰을 잡은 창 감독의 아름다운 영상과 연출력이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예고편은 27일, 본 영화는 3월5일 제작발표회 이후 최정원, 백성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정원과 백성현은 지난 주말 시드니 현지 교민들에 의한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 등이 제보되면서 열애설이 일었으나, 이번 작품 촬영차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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