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첫앨범 3월17일 발표

  • 입력 2009년 1월 28일 09시 32분


가수 보아가 3월 17일 미국 정규 1집을 발표하고 미국 메인 스트림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첫 앨범 제목은 ‘보아’로,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로 선보였던 ‘이트 유 업’과 지난해 말 SBS ‘가요대전’ 특별무대를 통해 한국에서도 공개했던 ‘룩 후즈 토킹’을 비롯, 모두 11곡이 수록된다. 11곡은 대부분 보아의 퍼포먼스가 돋보일 수 있는 곡들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어셔의 ‘예’, 크리스 브라운의 ‘런 잇’, 푸시캣돌즈의 ‘버튼즈’를 비롯해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션 가렛과 리하나의 ‘디스터비아’, 크리스 브라운의 ‘포에버’로 최근 미국 팝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케네디 등 미국 최정상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또한 보아 미국 첫 앨범 타이틀 곡은 ‘아이 디드 잇 포 러브’는 션 가렛이 작사,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피처링에도 참여한 댄스 곡이다.

한편, 미국 첫 앨범 ‘보아’는 3월 17일 미국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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