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등은 2006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0여명으로부터 100만원에서 300만원을 받고 휴대전화 복제를 비롯해 위치추적 확인 등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전지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들도 지난 2007년 말 휴대전화복제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2일 오전 싸이더스HQ 정훈택 대표를 소환해 이 사건에 관여했는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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