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일요일 예능-드라마 시청률 석권

  • 입력 2008년 11월 10일 10시 10분


SBS가 일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모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패밀리가 떴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전국가구 시청률 23.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이 보다 높은 24.0%를 나타냈다.

이 수치는 ‘일요일이 좋다’의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가 보인 13.0%, ‘일요일 일요일 밤에’ 7.1%보다 월등히 높은 기록이다.

한편 드라마에서도 SBS는 시청률 호조를 보였다.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이 22.2%로 주말극 순위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어 방송한 ‘가문의 영광’도 18.5%를 나타내 같은 시간 경쟁사 프로그램을 압도하는 기록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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