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승 45kg 감량 “야호∼ V라인”

  • 입력 2008년 10월 13일 00시 46분


‘S라인’ 양혜승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트로트 첫 싱글 ‘깍지콩’을 발표하며 45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한 양혜승이 KBS ‘대결 노래가 좋다’에 출연해 날씬한 몸매는 물론이고 트레이드 마크였던 ‘폭탄머리’까지 차분한 커트 머리로 바꾼 모습을 자랑한 것.

그녀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묻는 MC의 질문에 “한 제약회사의 지원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89년 미스경기 자격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할 당시만 해도 46kg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양혜승은 2002년 데뷔 때 몸무게인 ‘100kg’을 1집 앨범 제목으로 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양혜승 맞나요? 못 알아 보겠어요’, ‘드디어 미스코리아 시절 S라인이 나오는군요!’라고 환호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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