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험한 이 영상 자체를 두고 사실 여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어찌됐든 야구공을 포신에 조그만 포탄과 함께 넣은 후 쏘는 것으로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탱크가 공을 던지는 구속은 327km가 나왔다. 이 황당한 실험 영상은 인터넷상에 널리 퍼졌고 수많은 누리꾼들이 돌려봤다.
누리꾼들은 “탱크로 공을 던지게 한다는 발상이 대단하다. 실험 정신은 높이 살만하다”며 다소 허탈하게 웃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