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데뷔 이후 첫 악역 도전…영화 ‘인사동 스캔들’

  • 입력 2008년 9월 30일 16시 19분


배우 엄정화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악역 연기를 펼친다.

엄정화는 10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제작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의 주연을 맡아 김래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작품 ‘벽안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술품 복원과 복제 등 미술계 이면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속에서 엄정화는 섹시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미술계의 거물 역을 연기한다.

엄정화는 “악역에 도전해야 하는 부담감보다는 배역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다”며 출연작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엄정화는 최근 가수로서 10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영화 ‘해운대’ 촬영을 마친 뒤 ‘인사동 스캔들’에 합류한다.

한편 ‘인사동 스캔들’에는 KBS 최송현 전 아나운서가 본격적인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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