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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20일 0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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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은 지난 3월 자신이 직접 녹음한 음원을 들려주며 가수 금연성에게 곡을 선물했다. 금연성은 이미 녹음 작업까지 마친 상태로 올해 발매할 3집 앨범에 이 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안재환이 직접 녹음한 ‘사랑의 꿀떡’ 또한 유작 싱글 형태로 제작된다고. “사랑은 꿀떡이다 꿀떡 사랑은 찰떡이다 찰떡 사랑은 쫀득하고 사랑은 쫄깃하다 인절미 같은 것이다”로 시작하는 밝고 유쾌한 가사에 누리꾼들은 ‘생전 웃는 모습이 생각난다’, ‘이렇게 밝은 분이…’라며 씁쓸해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