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워킹맘, 수목안방극장 새 강자

  • 입력 2008년 8월 15일 12시 53분


SBS 드라마 ‘워킹맘’이 수목안방극장의 새 강자로 떠올랐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워킹맘’(극본 김현희·연출 오종록)은 14일 18.2%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전설의 고향’은 베이징 올림픽 중계 영향으로 정규 편성 시간 대비 20분 늦게 시작, 13.5%의 평균 시청률을 올렸다.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는 11시50분에 방영됐으며, 시청률은 7% 대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올림픽 중계는 양궁 여자 개인 부문 결승에 진출한 박성현 선수의 경기가 가장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박 선수의 결승전은 지상파 방송 3사 합계 43%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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