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저주?…출연하면 ‘쪽박’

  • 입력 2008년 8월 15일 00시 26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면 불운을 겪는다? 일명 ‘무한도전 저주’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무한도전’ 출연 후 이혼을 발표한 티에리 앙리. 부상을 입은 효도르 등을 언급하며 ‘무한도전-베이징올림픽 선전기원 특집’에서 다룬 종목들도 부진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집에 등장한 종목은 레슬링, 체조와 핸드볼. 레슬링은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 8강에서, 김민철이 예선 첫 경기에서 탈락했으며 올림픽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기대했던 남자체조는 5위에 그쳤다.

이쯤되자 ‘무한도전 저주가 펠레의 저주보다 심각하잖아요’라며 놀란 누리꾼들은 ‘아직 핸드볼이 남았어요’라며 저주가 깨지길 기대하고 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화보]‘엑스메이트’1기 모델 김미경 ‘글래머 몸매는 바로 이런 것’

[화보]끼 많은 레이싱모델 박수경 ‘글래머 몸매’공개

[화보]‘요염 고양이’지연수 ‘저랑 여름 바캉스 떠나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